국제 경매시장에 나온 다이아몬드의 낙찰 가격이 무려 378억원을 기록했다.
AFP통신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경매에 나온 가장 큰 규모의 다이아몬드가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 약 3천380만 달러(약 378억원)에 팔렸다고 국제경매사인 크리스티가 밝혔다.
163.41캐럿의 이 다이아몬드는 무결점으로 판정됐고 색상에서도 최상위인 D등급을 받았다.
이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목걸이의 이름은 '아트 오브 그리소고노'(The Art of Grisgono)다.
경매사상 최대 163캐럿 다이아몬드 378억원에 팔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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