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Nov. 13, 2017 - 14:52
(유튜브 캡쳐)
깊은 우물을 향해 노래를 부르는 소녀의 영상이 화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지방을 방문한 미국인 중학생 티파니 루안는 관광객 사이에 잘 알려진 우물을 보고 신기해했다.
여행객들이 우물을 향해 노래를 한 소절씩 불렀고 티파니도 용기를 내 한 곡조 뽑았다.
티파니의 선곡은 레오나르드 코헨의 명곡 ‘할렐루야.’
짧게 부른 노래였지만, 티파니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우물에서 크게 증폭돼 울려 퍼졌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12만 회 이상 공유되는 기염을 토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