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Nov. 1, 2017 - 10:49
(유튜브 캡쳐)
하나의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신생아가 태어났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에서 태어난 3.7 킬로그램의 신생아 두 명은 한 몸을 가진 채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이 신생아들은 같은 간, 팔, 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심장과 폐는 각각 따로 있었다.
이는 매우 희귀한 경우로, 의학계에서는 백만 분의 일의 확률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설명했다.
부모의 간절한 희망에도 불구, 이 아기들은 생후 24시간 만에 세상을 떠났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