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대 여성 실종사건을 수사 중이던 일본 경찰이 가나가와(神奈川) 현 자마(座間) 시의 한 아파트에서 9명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NHK가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시청은 도쿄도(東京都) 하치오지(八王子)시에 거주하던 20대 여성의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여성이 과거에 연락했던 20대 남성의 아파트에서 복수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
일본 경찰이 가나가와 현 자마 시의 한 아파트에서 9명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NHK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최근 20대 여성의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중 이 여성이 과거에 연락했던 27세 남성의 아파트에서 복수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 이 남성은 시신 유기 혐의로 체포됐다. 사진은 해당 아파트 앞에 이날 취재진 등이 모여있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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