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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서 치아 자란 女...‘희귀 체질’

By Lim Jeong-yeo
Published : Oct. 29, 2017 - 10:29
수십 년간 비강에서 잦은 출혈로 고생했던 여성이 고통의 원인을 찾았다. 바로 콧속에서 치아가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중국 허난 지방의 이 여성 (57)은 통증이 심한 비염 증상으로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리라 생각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최근 병원에서 진단을 받던 중 이물질이 포착되어 집중적으로 검사하던 중 완전히 자란 치아가 하나 발견됐다.

치관과 치근까지 완벽하게 모양이 잡힌 이빨이었다.

이빨을 제거한 후 여성은 훨씬 편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이는 매우 희귀한 현상으로 유사 케이스가 중국 내에서 20건뿐이라고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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