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Oct. 9, 2017 - 16:27
사자 우두머리가 자존심을 구겼다. 상대는 들판의 하이에나도, 호숫가의 하마도 아니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동물원 호랑이였다.
영상의 수사자는 범 영역에 잠입했다. 나름 저돌적이다.
사자는 선제공격을 감행했으나 곧 정신없이 두드려맞는다. 호랑이 두 녀석한테 맞은 따귀만 십여 번이다.
패를 시인한 침입자는 서둘러 자리를 떴다. (14초 지점 /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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