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Oct. 9, 2017 - 13:59
뉴욕에서 파견된 이태리 주재기자와 사랑에 빠진 앤 공주.
(사진=유튜브 캡처)
故오드리헵번이 맡았던 역이다. 헵번은 이 1953년작 로 일약 세기의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헵번이 입었던 트렌치코트가 최근 경매에서 1억원이 넘는 값에 팔렸다. 동시에 매물로 나온 그의 드레스도 같은 가격에 낙찰됐다.
그가 찼던 팔찌의 낙찰가는 무려 5억원을 넘었다.
사진은 성에서 야반도주한 앤 공주가 시내 한복판에서 잠이 든 장면을 담고 있다. 기자(그레고리펙 분)와 마주치기 직전이다. (18' 31"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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