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부인인 이바나 트럼프가 전 남편인 트럼프에게 "트윗을 하라"고 조언했다고 CBS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바나는 오는 8일 방영될 예정인 CBS방송의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과 매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인 에릭, 장녀인 이방카의 생모인 체코 출신 이바나는 "나는 트럼프에게 '당신의 모든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왜곡하는 뉴욕타임스를 거치지 않고 당신의 말이 정확히 전파되기를 원한다면 트윗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바나 트럼프 (사진=EPA-연합뉴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