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Sept. 27, 2017 - 11:48
미인대회에 출전한 여성 참가자가 우아한 워킹을 하던 중 수영장에 빠졌다. 미스 유니버스 스페인 대회에 출전한 카세레스 대표 필라 마그로(Pilar Magro)는 검은색 원피스를 착용한 채 수영장에서 도도한 워킹을 선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그렇지만 방향을 바꾸려던 중, 스텝이 꼬인 그녀는 물속으로 빠졌다.
다행히 주변의 인명 구조요원이 필라를 바로 구조했다.
필라는 자신의 실패에 실망해 눈물을 흘렸지만, 다른 참가자들이 그녀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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