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Sept. 19, 2017 - 15:02
수백 또는 수천 마리 누떼의 이동은 장관을 이룬다. 국내 방송을 통해 여러번 소개된 바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영상 속 매복하던 암사자가 한 녀석을 덮쳤다. 사자는 누의 목덜미를 물었고 심정지 시키는 일만 남았다.
그러나 상대의 버티는 힘이 만만치 않았다.
누는 마침내 전세를 역전했다. '씨름판 뒤집기 기술'에 나뒹군 포식자는 목뼈 골절이 염려된다.
이는 사자 암컷의 단독사냥은 역시 힘이 달린다는 것을 또 한번 입증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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