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Sept. 18, 2017 - 16:00
사자들은 3-4km 떨어진 상태에서도 서로 음향신호를 주고받는다. 야간 울부짖음으로 무리의 위치를 확인한 녀석들은 낮에 먼거리를 이동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화면의 암사자는 마음이 앞섰던 듯 보인다. 사바나 늪에 도사리는 위험요소를 무릅쓰고 도하를 시도했다.
가는 날이 장날. 악어의 기습에 당한 사자는 몸통이 뜯기다 결국 익사하고 말았다.
무리에서 이탈한 초원의 사자들은 때로 다른 사자 떼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영역 침입자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31초 지점 /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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