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Sept. 10, 2017 - 13:34
올해의 베니스영화제가 9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국내 영화인과 팬들은 30년 전의 감격을 잊을 수 없다.
배우 강수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시아 최초의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씨받이’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배우 강수연이다.
강씨는 당시 세는나이로 불과 22세였다. 강씨는 네 살배기이던 지난 1969년 아역을 맡은 이력도 갖고 있다.
1986년작 씨받이의 한 장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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