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27, 2017 - 14:32
뭍에 기어나온 악어가 있다.
근처의 어미사자는 마음이 놓이지 않는 듯하다. 새끼 때문이다.
이윽고 어미는 눈을 부릅뜨며 경고한다. 이어 바짝 다가가보지만 악어는 꿈쩍도 안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자는 입을 크게 벌려 저항하는 상대의 대가리를 툭툭 내려친다. '그 입 다물라...'
하지만 두 녀석 다 진짜 물어뜯을 의향은 없어 보인다. 그저 한낮 '캐스터네츠 놀이'에 불과했다. (동영상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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