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23, 2017 - 14:57
(유튜브 캡쳐)
영국의 한 해안 지역에서 정체를 가늠하기 어려운 괴생명체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 영국 데본 지역의 북쪽 해안가를 거닐고 있던 라라 클라크는 바다 근처에서 징그러운 생명체를 발견했다.
미끌미끌한 몸체와 딱딱한 껍질을 가진 이 생물은 “조개삿갓”의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개삿갓은 바다에 서식하는 따개비의 일종으로, 영국에서는 흔히 발견하기 어렵다.
라라는 “생전 처음 보는 생명체였다. 외계에서 온 물질인 줄 알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