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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 주부의 바지 건드리다 생긴 일

By Park Ju-young
Published : Aug. 8, 2017 - 11:07

(유튜브 캡쳐)

러시아에서 생긴 일이다.

여성의 바자 호주머니에서 뭔가를 슬쩍 하려던 남자가 있었다. 이 남성은 휴대전화를 훔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성은 곧 남성의 목덜미를 잡고 단숨에 제압했다.

여성은 이어 수차례 손찌검을 가한 후 소매치기범을 내동댕이쳤다.

남자는 운전자에게 “도와달라”고 외칠 지경까지 이르렀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를 본 한 운전자가 “도둑놈에게 도움 줄 일 없다”고 외친 뒤 자리를 떴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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