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여성이 음주 후 속옷에 도마뱀을 넣은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허핑턴포스트는 이 39세 여성이 24일 (현지시간) 술에 취한 상태로 1999년형 메르세데스 C280 기종 차량을 몰다 우체통을 여섯 개 넘어뜨리고 나무에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사진=현지 경찰 제공)
차량의 타이어는 네 개 모두 펑크났고 범퍼가 파손됐다.
경찰 체포 당시 여성은 자신이 도마뱀을 데리고 있다고 말했는데, 바로 상의 속에 품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 여성의 22세 동승인은 마찬가지로 술에 취한 상태로, 반자동 권총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현지경찰 제공)
(사진=현지 경찰 제공)
사진은 모두 현지 경찰 제공.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