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서만 보던 ‘하늘 나는 슈퍼 보드’가 실제로 등장했다.
지난달 28일 포르투갈의 한 축구 경기장에 드론을 탄 사나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균형 잡힌 자세로 안정적인 드론 탑승 실력을 뽐낸 사나이는 경기에 사용될 축구공을 전달했다.
경기장 상공을 가로지르는 사나이의 모습에 관중은 열광했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에 누리꾼들은 “(영화 스파이더맨의 악당) 고블린이 실제로 나올 일은 시간문제,” “곧 있으면 해리포터처럼 퀴디치 경기도 하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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