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미식축구 선수와 스모 챔피언이 자웅을 겨뤘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언더아머’의 모델이기도 한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39)는 ‘시대의 쿼터백’이라 불린다. 그는 브랜드 홍보차원에서 아시아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도쿄를 방문한 그가 선보인 이벤트는 스모선수 고에이도 고타로(31)와의 힘 대결이었다.
그러나 '용쟁호투'를 바라던 관중은 실망했다. 경기는 브래디가 시종일관 고전했고 결국 참패로 끝났다.
브래디는 한 인터뷰에서 “정말 엄청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