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인공지능을 활용해 그린 인간의 초상화는 몹시도 기괴했다. 일부 누리꾼 중엔 익살스럽다는 견해도 있다.
유튜버 드래가스트는 6일 인공지능 화가 “픽스투픽스(Pix2Pix)”를 이용해 사람의 얼굴을 그렸다. 픽스투픽스는 그림을 분석해 색을 입히는 기술을 탑재한 인공지능이다.
(유튜브 캡쳐)
네덜란드에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기존 수천 장의 사진을 분석해 해당 그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입힌다..
그러나 영상에서 공개된 초상화는 어두운 색 조합에다 음산한 분위기를 풍겨 마치 공포영화 같은 느낌을 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