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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비슷한 곳 발견”...인터스텔라 현실화?

By 박주영
Published : May 31, 2017 - 10:55

사람이 생존할 수도 있다는 행성이 관측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캐너리 아일랜드 천문 연구소는 최근 질량이 지구의 3배가량인 슈퍼 지구(Super-Earth)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21광년 떨어져 있다. 광활한 우주에서 먼 거리라고 볼 수는 없다.

이곳은 생존에 필수인 물이 발견될 수도 있을 만큼 적당히 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 측은 “해당 행성의 대기 상태와 회전 주기에 따라 인간이 거주할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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