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리포터 벤 브라운(Ben Brown)이 생방송 중 화면에 끼어드는 여성을 제지하려다 실수로 가슴을 만져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영상 캡쳐)
같은 방송국의 노먼 스미스(Norman Smith)를 인터뷰 중이던 브라운은 한 여성이 무단으로 카메라 앞에 들어와 엄지를 치켜들며 웃자, 쳐다 보지도 않은채 한 손으로 밀어 낸다.
이 과정에서 브라운은 실수로 여성의 가슴에 손을 얹았다가 한 대 맞는다.
(사진=영상 캡쳐)
해당 장면이 영상으로 찍혀 온라인에 퍼지자 브라운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안타까운 방해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방송에 지장을 최소화하고자 했지만 생방송 중엔 어려운 일이었다. 결코 의도적인 성추행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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