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딸 유담 씨가 트와이스의 “Cheer up”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빼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유담 씨는 최근 중간고사를 마치고 아버지의 선거 유세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유승민 캠프에서 공개한 이번 영상에는 유승민 후보의 장남 유훈동 씨와 장녀 유담 씨가 함께 나와 춤을 춘다. 그간 유세 활동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유훈동 씨는 이번 영상에서 적극적으로 음악을 따라 부르며 춤을 춰 매력을 뽐냈다.
유담 씨는 수줍은 듯 웃으며 끝까지 안무를 소화해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예쁘다”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누리꾼은 “처남 춤도 잘 추시네!” “비싼 TV 선전보다 훨씬 마음에 와 닿는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히트곡 “Cheer up”을 선거에 맞게 개사한 음악 또한 화제를 모았다. 일본인 멤버 모모가 불러 유명해진 “샤샤샤” 부분을 유 후보 기호인 “사사사 (444)”로 바꾸고, “Cheer up, baby” 부분은 “Cheer up, 국민” 등으로 개사해 선거 음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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