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영국 의류 업체 ‘탑샵 (Topshop)’에서 1990년대 박진영이 입었을 법한 디자인의 비닐 바지를 출시했다.(유튜브 캡쳐)
외신 보도에 따르면, 탑샵이 최근 비닐 소재로 제작된 투명 바지를 제작해 판매를 개시했다. 탑샵은 웹사이트를 통해 “이 평범하지 않은 플라스틱 바지를 입고 기존의 관념을 깨부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닦아서 세탁하라”는 특이한 주의사항도 함께 기재했다.(유튜브 캡쳐)
55유로 (한화 약 6만 8천 원) 가격의 이 비닐 바지는 출시와 함께 누리꾼들의 조롱 대상이 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탑샵, 제정신이냐?” 는 글을 남겼고,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비닐 바지 안에서 땀이 나면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