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호주 시드니에서 한 백인 여성이 중국어를 사용해 아시아계 남성들에 접근하는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에서 제시카(제스)란 호주 여성은 시드니의 아시아계 남성들에게 다가가 중국어로 말을 건다.
제스의 접근은 매우 순조롭다. 처음 다가갈 땐 “중국어 할 줄 아세요?”로 말문을 열고 “잘 생기셨다”고 칭찬을 건넨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그러고선 “지금 친구들이랑 저녁을 먹으러 가던 길인데, 혹시 괜찮다면 당신의 전화번호를 알 수 있을까”로 마무리 멘트를 던진다.
영상에서 제스의 번호 교환 요청을 거부한 남성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현재 제스는 일본인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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