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의 어른과 1명의 어린이가 숨졌다.
용의자 세드릭 앤더슨(53)은 10일 오전 10시 30분 (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베르나디노 노스파크 초등학교에서 별거 중인 부인을 살해하고, 두 명의 어린이에게 부상을 입혀 한 명을 숨지게 했다. 그리고 그는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샌베르나디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약 96km정도 떨어져있는 도시다.
(사진=노스파크 초등학교 홈페이지 캡쳐)
용의자는 방문증을 발급받고 학교 안으로 들어갔고, 총기를 숨기고 있었다. 그는 15명의 특수아동이 있는 교실에 들어가 총격을 가했다.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