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색다른 화보를 공개했다.
윤현민은 두 마리의 반려견 ‘칠봉이’, ‘꼬봉이’와 함께 프리미엄 펫 매거진 카메라 앞에 섰다. 공개된 화보 속 윤현민은 그 어느 때보다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 반려견들과의 색다른 케미를 뽐냈다.
그는 “반려견과는 첫 촬영이다. 내내 기분이 묘했다. 콘셉트 상 시크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데 강아지들을 보면 계속 웃음이 나서 혼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혼자 살다 보면 외롭고 우울할 때가 많은데, 반려견을 기르면서 많은 점이 달라졌다. 밥도 챙기고 집도 치우는 게 번거롭지만, 이 아이들에게서 받는 것에 비하면 내가 하는 일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며 반려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현민은 새 드라마 ‘터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본을 읽고 나서 ‘아, 이 역할 설렌다, 이 작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중요한데 이 작품 ‘터널’이 딱 그랬다. 이전에 내가 시도하지 않았던 캐릭터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여러 면에서 잘 부합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윤현민의 화보는 봄호(6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