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운동은 비만인 중년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다. 네덜란드 과학자들은 15년 간 진행한 실험을 통해 운동이 개인의 체질량 지수 (BMI)에 관계없이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 위험을 줄여 준다는 결론을 내렸다.
과학자들이 55세 이상의 성인 5,30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인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을 앓을 확률이 운동을 하는 사람에 비해 3 배 더 높다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
(사진=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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