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분노의 질주 8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미국 인기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4월 개봉할 ‘분노의 질주 8:더 익스트림 (The Fate of the Furious)’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주인공 반 디젤, 드웨인 존슨, 미쉘 로드리게즈를 비롯한 주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겼다. ‘분노의 질주’ 제작사 유니버셜 픽쳐스는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절대 가족을 포기해선 안 된다 (Never give up on Family)”는 문구와 함께 8편을 뜻하는 해쉬태그 “#F8”를 게시했다.
주인공들의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준 전작 ‘분노의 질주 7:더 세븐’은 전 세계 흥행 수입 10억달러를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이번 편에서는 반 디젤이 가족을 배신하는 내용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됐다.
‘분노의 질주 8’은 4월 13일 개봉한다. 러닝타임은 2시간 40분.
코리아헤럴드 박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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