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Jan. 30, 2017 - 12:09
월급이 7천만원인 사람들... 언뜻봐서는 '연봉'의 오기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실제로 월급이 7천만인 직장인들이 공식통계에 잡혔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월보수 7천810만원 이상인 고소득 직장인이 3400명에 달했다.
(사진=코리아헤럴드)
건강보험공단은 월급이 7천810만원을 초과하는 직장가입자에게 최대 월 239만원의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딴세상 같다는 반응이다.
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월급? 연봉 아니고?...나 왜 살지"라는 댓글을 달았다.
는 "7천은 고사하고 뒤에 8백만원만 월급으로 받으면 대체휴무일 출근해도 방긋 웃겠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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