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Jan. 9, 2017 - 13:33
영국 대형할인마트 테스코에서 잠옷을 걸친 채 쇼핑하는 고객이 증가하며 이에 불편을 느낀 다수가 항의를 표하고 있다.
현지 타블로이드 미러 (Mirror)는 지난 5일 한 테스코 이용 고객의 공개 컴플레인을 소개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해당 고객은 목욕가운 형태의 잠옷을 걸친 두 여성의 뒷모습을 사진찍어 테스코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하며 “옷 갈아입을 시간이 그렇게 없었나”며 “테스코 측에서 이런 차림의 손님은 입장제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이런 손님을 여러차례 목격했다”며 “굉장히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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