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Jan. 3, 2017 - 14:41
호주의 한 쌍둥이 자매가 신랑을 공유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일란성 쌍둥이인 이들은 애나와 루시로 남자친구 벤과 함께 살 계획이다.
사진=유튜브 영상캡처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미국 애리조나에서 있을 결혼식 날짜를 공지했다.
이 자매는 한 TV프로그램에 ‘전세계에서 가장 닯은 쌍둥이’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예비신랑 벤 또한 쌍둥이 형제가 있다. 그러나 이들이 한 여성을 동시에 사귄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