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Dec. 20, 2016 - 10:16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스월드 선발대회 관계자는 전날 미국 메릴랜드 옥선힐 MGM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제 66회 행사 우승자로 푸에르토리코 대표 스테파니에 델 바예 (19)가 선발됐음을 알렸다.
델 바예는 스페인어, 영어, 불어를 구사할 줄 알며 연예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꿈을 가졌다.
(사진=미스월드 트위터)
전년도 우승자 스페인 출신 미레이라 랄라구나로부터 왕관을 수여 받은 델 바예는 이번 미스월드 우승으로 고국을 대표하게 된 것이 “영광이자 큰 책임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푸에르토리코는 미스월드 대회 1951년 창립된 이래 최다 우승자를 배출한 17번째 국가가 됐다.
델 바예 (사진=미스월드 트위터)
미스월드 우승자 다수국 중엔 순서대로 스웨덴, 영국, 인도, 미국, 자메이카, 아이슬란드, 독일, 호주 등이 있다.
2016년 참가자 중 2위는 도미니카 공화국 야리차 라미레즈, 3위는 인도네시아의 나타샤 마누엘라에게 돌아갔다.
야리차 라미레즈 (사진=미스월드 트위터)
나타샤 마누엘라 (사진=미스월드 트위터)
한국 대표로 출전한 왕현은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대표 왕현 (21·177㎝)
올해 선발대회에는 100여개 국가에서 참가했다.
(사진=미스월드 트위터)
(사진=미스월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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