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Nov. 20, 2016 -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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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항공사 평가단 에어라인레이팅스 (AirlineRatings)가 19일 발표한 2017년 최고 항공사 10곳 리스트가 CNN에 보도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에어라인레이팅스의 평가 항목은 국제 민간 항공 기구의 인정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 평가에서 10순위에 들어가기 위해 항공사들은 지속적인 소비자 만족과 안전을 추구해야 한다.
아래는 종합 순위이다.
1, 에어뉴질랜드 (뉴질랜드)
2. 콴타스 (호주)
3. 싱가포르 항공 (싱가폴)
4. 캐세이 퍼시픽 (홍콩)
5. 버진 애틀랜틱/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미국-호주)
6. 브리티시 에어웨이 (영국)
7. 에티하드 에어웨이 (아랍 에미리트)
8. 올 니폰 에어웨이 (일본)
9. 에바 에어 (대만)
10. 루프트한자 (독일)
에어뉴질랜드는 모든 항목에서 비할 데 없이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콴타스는 라운지에 샤워 공간을 마련하는 등의 편의시설 확장 노력으로 순위가 급부상했다.
프리미엄 비행을 즐기고 싶다면 에티하드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를 추천한다고 한다.
에티하드 항공은 베스트 퍼스트 클래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베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평가를 받았다.
저가 항공사 중엔 지역별로 버진 아메리카 (미국), 노르웨이 에어셔틀 (유럽), 쿨룰라닷컴 (아프리카-중동), 스쿳 (아시아-태평양)이 가격과 안전 면에서 인지도가 높았다.
장시간 비행에 훌륭한 항공사는 델타 항공 (미국), 버진 애틀랜틱 (유럽), 에티하드 (아프리카-중동), 싱가포르 항공 (아시아-태평양)이었다.
한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아직 리스트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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