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Oct. 24, 2016 - 10:14
지난 22일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 제 65차 전국회원대회가 열린 경남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골든블루 후원으로 ‘Feeling & Healing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Feeling & Healing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능력 발휘와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존감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999년 한국인 최초로 국제청년회의소(이하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과 한국청년회의소 권신원 중앙회장을 비롯해 청소년 참가자들 및 가족, 그리고 한국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본선에서는 전국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9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영예의 대상은 현악 합주를 연주한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챔버 오케스트라팀이 차지하고 2등과 3등은 한국 무용을 선보인 계명원 계명국악예술단과 삼백 아리화 무용단이 수상하며 총 1천 7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한국청년회의소 권신원 중앙회장은 “이번 Feeling & Healing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한국청년회의소는 ㈜골든블루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돕고 각종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의 주최인 한국청년회의소는 1952년 창립 이후 1954년 국제청년회의소에 국가단위 조직으로 정식 가입해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청년단체이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출산장려운동인 ‘ONE+KOREA’ 운동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자립사업, 가정형편이 어려운 해외거주 교포 어린이의 심장병을 무료로 수술해주는 ‘사랑의 메신저’ 등을 시행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순수 국내 위스키 회사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당연한 것”이라며 “㈜골든블루는 앞으로도 한국청년회의소와 협력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골든블루는 한국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 발전 협약을 맺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작년에 열린 ‘You & I 페스티벌’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청년회의소 주최의 청소년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청년들의 자주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골든블루는 경기 침체 여파로 국내 위스키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36.5도 저도 위스키로 ‘골든블루’를 출시하며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토종 위스키 기업이다. 저도 위스키의 대명사로 자리 매김한 골든블루는 올해 국내 2위 브랜드로 도약하면서 국내 위스키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를 선보이며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전체 위스키 시장의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