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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의자에 ‘거기’가 끼였다는 남자

By 임정요
Published : Sept. 8, 2016 - 14:37
지난 달 31일 노르웨이 이케아 소비자가 게시한 페이스북 사진이 돌연 주목을 받고 있다.

게시물을 올린 노르웨이 알타의 클라우스 요스타드 (Claus Jørstad)는 무릎 부상을 겪은 후 앉은 자세로 샤워할 목적으로 이케아에서 등받이 없는 의자(스툴)를 구입했다.


(페이스북)


하지만 상상도 못했던 문제가 발생했다.

샤워 중 온수로 인해 주요 부위가 팽창하는 바람에 스툴의 구멍에 끼이게 된 것이다.

그는 옴짝달싹 못한 상태로 그 부분이 수축할 때까지 기다린 후 안전히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요스타드는 이 스툴의 ‘위험성’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생생한 경험담을 노르웨이 이케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했다.

이에 이케아 측은 “샤워 목적으로 스툴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고 대응했다.

요스타드는 이후 스툴을 목욕 타월로 덮고 사용한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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