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31, 2016 - 11:23
한 클럽에서 여자친구를 두고 다른 여성 댄서와 놀다가 딱 걸린 남성이 포착됐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와 라이브릭에는 최근 필리핀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웃지 못할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유튜브)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무대 위 의자에 앉아 한 여성 댄서의 끈적거리는 춤을 구경하기 시작한다. 여성 댄서의 춤이 노골적으로 변하기 시작할 때 즈음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남성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이 무대위로 올라가 여성 댄서를 밀쳐낸 것.
예상치 못한 공격에 여성 댄서는 힘 없이 옆으로 넘어지고 만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남성은 여친의 손에 이끌려 무대 아래로 사라진다.
해당 영상은 라이브릭에서 공개된 지 하루 만에 500여개의 의견이 달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
해외 누리꾼들은 “바람피우다 딱 걸린 남성, 잘됐다”, “그래도 댄서가 무슨 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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