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29, 2016 - 14:05
미국 오하이오주 법원에서 한 남성이 징역 13년을 선고 받자 난간으로 뛰어가 투신하여 자살했다.
제이슨 빈키위츠 (사진 출처=유튜브)
이 남성 제이슨 빈키위츠 (Jason Binkiewicz, 42) 은 보안관을 따라 밖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보안관을 밀치고 3층 난간으로 향해 뛰어 투신하여 사망했다.
제퍼슨 자치주 보안관은 난간으로 향하는 제이슨 빈키위츠를 처음에는 붙잡고 있었지만, 투신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붙잡았다가는 보안관마저 떨어져 사망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검사 제인 한린 (Jane Hanlin) 이 설명했다.
빈키위츠는 7월 한 남성을 얼굴에 총격한 살인미수로 인해 징역형을 선고 받은 상황이었다.
지역 경찰이 빈키위츠의 죽음에 대해 더 수사할 예정이라고 다른 보안관 프레드 압달라가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