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26, 2016 - 14:52
티웨이항공이 일본 규슈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티웨이항공만의 혜택을 제안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물론, 국적 항공사 중 단독으로 사가와 오이타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 대구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 노선의 신규 취항까지 앞두며, 규슈 지역에서만 총 4개 노선을 오가게 되었다.
오이타로 입국해 온천을 즐긴 뒤, 후쿠오카에서 쇼핑을 하고 인천으로 입국하는 등 원하는 여행 코스에 따라 다양한 노선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가 공항에서는 티웨이항공이 사가에 도착하는 운항 스케줄에 맞춰, 대표적 온천 관광지인 우레시노와 다케오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내년 3월 31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예약 및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일본의 대표적 캐릭터 ‘키티(Kitty)’로 유명한 오이타 지역 '하모니랜드'의 혜택도 준비됐다. 오는 9월 30일까지 오이타 노선을 이용한 탑승객이라면 하모니랜드 입장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하모니랜드 매표소에서 본인 여권과 티웨이항공의 탑승권만 제시하기만 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국내 저비용항공사 소비자만족도 조사 1위를 차지한 티웨이항공은 인천-후쿠오카를 매일, 인천-사가를 주 3회(화,금,일), 인천-오이타를 주 4회(월,수,목,토)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 노선도 매일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