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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에서 스타크래프트 축제

By 임정요
Published : Aug. 25, 2016 - 14:45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25일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이하 스타2)과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 이하 스타1)의 결승전을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오는 9월 10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능동 숲속의 무대’는 지난 2011년 GSL 월드 챔피언십과 작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3 결승이 성황리에 열리면서 새로운 스타크래프트 II의 성지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원 내 무대가 위치한 만큼 스타1 리그에 향수가 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현장에서 스타크래프트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정됐다.

ASL 시즌1 결승전은 오후 2시 30분부터, GSL 시즌2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관람 방법에 대한 내용은 아프리카TV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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