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24, 2016 - 16:28
운동경기의 꽃은 치어리더라고 하지만 관중석에 앉은 여성이 이토록 주목을 받은 경우는 드물 것이다.
지난 20일 중국의 광저우 헝다, 항저우 뤼청 두 축구 클럽이 광저우 티안허체육관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웨이보)
하지만 경기의 승패보다 주목을 받은 것은 경비원 40명을 대동한 여성 관람객이었다.
중국 매체 소후에 따르면 이 여성은 광저우 선전대학교 연기학과의 ‘과탑’ 퀸카라고 한다. 경기 시작 전 40명 경호원의 보호를 받으며 입장했다.
이 사건은 웨이보 이슈 화제에 실시간 2위로 부상했다.
네티즌들은 게임회사가 간접 광고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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