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11, 2016 - 17:14
최근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딸 말리아 오바마가 시카고 근교에 있는 동물원에서 대마초를 피는 듯한 모습이 동영상에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말리아가 불투명한 무언가를 피고 있는 것이다. 미국 네티즌들은 말리아가 대마초를 피고 있다며 왁자지껄한 상태다.
Khal**** 라는 네티즌은 “말리아 내버려두지. 아무한테 피해 끼치지 않잖아” 라고 하고, Pau* 이라는 네티즌은 “네티즌들이 자꾸 말리아가 담배 핀 것 가지고 난리법석이네, 마치 자기들은 그 나이에 안 핀 것처럼” 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캡쳐)
현재 미국은 50 주 중 알래스카, 콜로라도, 오리건, 워싱턴 4 주에서만 오락용 대마초가 합법화되어 있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등 9개 주에서는 대마초의 판매, 소유는 일체 불법으로 규정되고 있다.
말리아 오바마가 대마초 흡연을 한 일리노이 주에서는 대마초 흡연이 비범죄화되었다. 의료 목적을 제외하고 불법이지만 처벌이 관대하다.
말리아 오바마가 대마초처럼 보이는 것을 피우는 동영상을 아래 볼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