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10, 2016 - 15:45
아들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사진을 올린 여성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따.
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광고 회사 CEO 줄리아 푸르트코(Julia Prudko)가 자신의 아들 페도르(Fedor)에게 젖을 먹이는 사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julprudko')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옷을 벗고 당당하게 모유수유를 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줄리아처럼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샀다.
줄리아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들이 공공장소에서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줄리아는 회사나 공공장소 등에서 당당하게 모유수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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