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이 더운가. 포켓몬고(PokemonGo)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준비물만 있다면 말이다.
(123rf)
미국 유명 유튜브 블로거 퓨디파이(PewDiePie)가 집에서 데스크탑으로 포켓몬고를 즐기는 영상이 화제다.
상식적으로는 GPS 위치 기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는 미국 등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국가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이리저리 야외에서 움직여야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퓨디파이는 26일 게시된 영상에서 이러한 상식을 깼다.
준비물은 데스크탑 컴퓨터, 스마트폰과 드론이다.
(사진=퓨디파이(PewDiePie) 유튜브 캡쳐)
퓨디파이는 갤럭시 S7을 드론에 장착한 뒤 방 안에 앉아 리모콘으로 드론을 조종하는 동시에 데스크탑 컴퓨터로 스마트폰을 조종한 뒤 포켓몬을 잡는 실험을 했다.
몇 차례 실패를 겪은 뒤, 그는 컴퓨터에 앉아 야생 슬리프 한 마리를 잡았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이틀만에 45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퓨디파이는 유튜브 구독자만 4700만에 달하는 유명 게임 전문 유튜브 블로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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