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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안시현 프로 한국여자오픈 우승 등 스포츠단 결실

By 조주영
Published : June 22, 2016 - 09:18
36.5도 프리미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와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로 주목 받고 있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스포츠 마케팅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얻고 있다.

㈜골든블루는 골프산업 발전과 건전한 골프문화 확립을 위해 ‘㈜골든블루 골프단’과 비인기 스포츠인 정구를 후원하기 위해 ‘㈜골든블루 정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 스포츠 문화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웨이크보드, 보디빌딩, 걷기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를 지원 및 후원하고 있다.


특히 ㈜골든블루가 한국 위스키 업계 최초로 창단한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의 안시현 프로가 19일에 끝난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004년 우승한 이후 12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제2의 전성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안시현 프로는 2014년 국내투어 복귀와 동시에 ㈜골든블루의 후원을 받기 시작하며 골프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올해 3월엔 유현주, 김혜선2를 추가 영입한 ‘㈜골든블루 골프단’이 창단되어 안시현 프로도 든든한 가족이 생기며 더 안정적인 투어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승 후 안시현 프로는 “장기간의 슬럼프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어도 묵묵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골든블루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는 상황에서도 승승장구해온 ㈜골든블루처럼 앞으로도 노력을 거듭해 제2의 전성기를 가져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골퍼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시현 프로의 우승으로 ㈜골든블루의 사회공헌 활동도 더 활발해 질 전망이다. ㈜골든블루는 지난 3월 골프단을 창단하며 소속 선수가 우승할 경우 우승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매년 연말 각 지자체와 자선단체를 통해 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따라서 그 동안 ㈜골든블루가 펼쳐온 청소년 교육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5년 1월 비인기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창설한 ‘㈜골든블루 정구단’에서도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되는 경사가 있었다. ㈜골든블루 정구단의 남택호 선수가 그 주인공으로, 남선수는 올 4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오는 11월 일본에서 벌어지는 제8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에 ㈜골든블루 소속의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가 위스키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혁신과 변화를 시도해온 결과”라며, “㈜골든블루의 성장 동력이 열정과 노력이었던 만큼 안시현 프로, 남택호 선수처럼 자기 자신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여건 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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