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한 모델대회를 두고 “모델대회인지 노출대회인지 모르겠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국내 한 일간지는 지난 4월 23일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는 최근 여대생 모델대회가 열렸다고 사진과 함께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균연령 20세 여대생 3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개최 전부터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미숙한 점이 많아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지 언론매체에서는 주최 측의 미숙한 준비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이 경험이 없는 일반인이다 보니 ‘노출’에만 초점을 둔 듯한 의상에 대해 미인대회인지 노출대회인지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반인 모델 대회 시도만큼은 좋았다” “주최측의 미숙한 준비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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