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기량만큼이나 독보적인 가슴 사이즈로 유명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6위)이 프랑스오픈 3회전에 진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할렙은 자리나 디아즈(카자흐스탄, 90위)를 7-6(5) 6-2로 여유롭게 따돌렸다.
할렙의 다음 상대는 오사카 나오미(일본, 101위).
한편 할렙은 지난 2009년 “가슴이 너무 무거워 상대 샷에 빠르게 반응하기 어렵다”며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가슴 축소 수술 이후 기량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수술을 받은 다음해 본격적으로 투어 활동에 나선 할렙의 세계랭킹은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6위에 안착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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