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대학교 교수로 새 출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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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가디언은 23일(현지시각)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의 객원 교수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이곳 학생들에게 인권 문제 등의 과목을 가르칠 예정이며 헤이그 전 영국 외무장관 등 거물급 인사들과 함께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리더로 16년째 활동해 오는 등 그동안 세계 난민들의 인권문제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둬온 것으로 유명하다.
LSE의 한 관계자는 졸리에 대해 “유엔 등 다수의 활동으로부터 얻은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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