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에게 잡힌 대구의 아가리에서 뱀이 나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영국 일간 미러는 15일 호주 북쪽 멜빌 섬에서 뱀을 물고 있는 대구를 잡은 어부 앤디 와튼(Andy Warton)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디는 대구를 잡고 나서 미끼를 빼려고 아가리를 벌렸더니 그 안에서 살아 있는 뱀이 튀어나와 물속으로 도망쳤다.
앤디는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살아 있는 뱀을 물고 있는 고기를 잡아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