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일본의 유일한 ‘슬럼가’라 불리는 오사카 니시나리구에 위치한 집창촌 ‘토비타신치’가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토비타신치는 1900년대 초 다이쇼시대부터 존재한 유곽으로 최근에는 일본의 독특한 성매매 특별법을 고려하여 ‘요리조합’이라는 명목하에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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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은 오사카를 제외하고 캬바쿠라, 소프랜드 등 유사성매매 업체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나, 오사카는 이처럼 ‘요리조합’을 내세워 간접적으로 성매매 산업을 발전시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거리 입구 또는 업소에서 거부당하였으나 최근 일본의 경제침체 때문에 이러한 제약이 느슨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한국의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험담이 올라오며 한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곳에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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