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코와 쫑긋 선 두 귀의 일반적인 돼지와는 달리 코끼리처럼 길게 늘어진 쿠와 부채 모양의 큰 귀를 가진 ‘돌연변이 돼지’가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피부색과 발 모양 등은 확실히 돼지의 모습이지만 코와 귀는 코끼리를 빼닮은 돌연변이 돼지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 속 돼지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태어난 돌연변이종으로 몸통과 피부색은 분명 돼지이지만 얼굴에는 긴 코와 큰 귀가 달렸어 흡사 코끼리를 연상케 한다.
이에 대해 수의사들은 ‘환경오염 등 때문에 이런 돌연변이 형태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끼리 돼지가 태어난 원인을 파악하고자 유전자 검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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